처음부터 잘 적응하고 따르는아이들도 있지만 (이런아이들은 제외해주시면되요 )~
안타깝게도 반반 정도이기때문에 ~
핸들링의 방법이 하시는 분에따라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 일부입니다.
하루이틀만에 핸들링이 되는일은 없어요 인내!!!! 가 꼭 필요합니다.
1번째 최소한 2~3일정도 새로운 집에 적응후 시작해주시면되구요~
밥을주실때 아이가 자고있다면 깨우셔서라도 보는상태에서 밥을주시면서~ 이름을 불러주세요~
(이사람이 밥을주는 사람이라는것을 인식시켜주셔야해요~)
2번째 밥을주실때 자주 불러주셨다면 1주일정도면~ 이미 어느정도 적응을 했을꺼에요
아이가 놀고있을때 밥을 손에올리신후 이름을 불러주세요~
스스로 올라와서 먹이를 먹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~ (참고로 저는 1시간정도 얼음 상태로 기다린적이 있어요)
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이 기다리면 와서 받아먹어요~ 만일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는데도
먹으러 오지 않는다면~ 1번을 다시 시작해주세요~
하루뒤 다시 2번 반복해주시면되요~
☆만일 손에 먹이를 올려주셨는데 먹다가 손을문다면~ 손으로 먹이를주시면안되요
★먹이냄새가 손에 나는거라 착각하고 물어버리는 아이들이 있어요~ 이러면 핸들링이 정말 어려워집니다.
2주이상 해주셨는데 핸들링이 되지 않는다면~방법을 바꿔서 해주셔야해요~
1번째 예) 여러마리가 같이있다면 다른집으로 혼자 옮겨주세요 놀이기구도 다 빼주시구요
2번째 예)항상 주던 먹이의 반정도만 (배가조금은 고플정도) 주세요(물은 항상 풍족하게)
2~3일정도는 놀아주지도 마시구요 사료를 (반정도의양)이랑 물만 챙겨주세요~
그후 이름을 불러주시고 밥을 손에 주세요!!!
잘먹는다면 어느정도 반복해주신후 다른아이들이랑 합사해주시구요~
3번째 예) 반 강제적 핸들링 방법이지만 핸들링이 아예 안되서 서로 교감을 못하는 것보단 훨씬
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. (제생각 ^^)
우선 아이가 피하더라도 빠른속도로 양손으로 잡아주시고 울거나 나가려해도 손안에 안고있는방법인데요~
보통은 사람손을 무서워하거나 심하게 피해다니는 아이들 이라도~ 양손을 둥글게 만들어서 그안에 안고 있으면
조금후 울음을 그쳐요~ (즉!! 아이가 사람을 경계하고 무서워할때 강제로 잡히면 더 무섭고 하지만 ~
잠시후엔 사람손안에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면 무서워하는게 없어지더라구요~)
★이것또한 여러번 반복해주셔야 합니다 ★
*피해다니는 아이를 잡아주실때는 빠르게 잡아야만 아이에게 공포심이 덜 해요~
*빨리 잡지 못하면서 계속 잡으려고만 하는 추격전을 하게되면 아이들이 심하게 경계하고 무서워하므로
꼭!!!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