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데려올 때 다이소에서 파는 리빙 박스 샀는데 키우다보니 햄찌한테 넘 작고 급수기 때문에 뚜껑 자르고 그러다가 이번에 맘 편하게 새로 구매했어요
사실 다른 분들 후기로 볼 때는 모야 왜케 쪼꼬매; 이거나 지금 집이나... 했는데 사이즈표 보니까 훨씬 크더라구요..!ㅋㅋㅋㅋㅋ 그래서 구매했고 120 살까 이거 살까 했는데 68도 드워프 키우기엔 괜찮은 것 같아용...
진짜 생각보다 큽니다... 택배 박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상세보기에 있는 쳇바퀴랑 다른 용품들이 큼직해서 리빙박스가 더 작아보이는 것 같아요
배송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아예 모서리부분을 택배 상자에 안 닿게 해주시고 안에는 제가 시킨 다른 용품들 넣어주시고 그 외에는 신문지로 꽉 채워서 보내주셔서 안 깨지고 잘 도착했어요!
다만 앞문 양쪽에 보호필름 붙여주셨다고 했는데 안쪽에는 없었고 급수기 구멍도 오른쪽 앞이 아니라 뒤에 뚫렸지만 차라리 그게 더 나아서 왼쪽 앞으로 두고 씀니당ㅋㅋㅋ
바퀴가 달려서 문 바로 옆에 뒀는데 오고 가다가 치면 예전 집보다 멀리 밀려가지만 바퀴소리가 안 커서 다행이구 걍 제가 조심하면 바퀴는 상관없을 것 같아요!
그리고 이거 구매하면 삼각해먹 주시는 것 같은데 저는 예전에 삼각해먹 사서 배송 메세지에 이미 해먹을 구매해서 다른 걸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더니 다른거 주신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분홍색 이불 같은 애요..!
다들 리빙박스에 천베딩 깔아주셔서 살까말까 하다가 천베딩 안 좋다는 말도 있어서 구냥 계속 톱밥씁니당...
하여튼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럽지만 가격 아까워하던게 무색할 정도로 커서 만족합니닼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