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동통로로도 쓰고 안에서 잠도 자네요. 올라가서 뜯어먹기도 하고.. 햄찌가 좋아해요.

- 추가 후기 -

베딩 갈면서 보니 안에 곰팡이가 생겨서 버렸어요. 소모재인 건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명이 짧네요. 2주 정도 케이지 안에 넣었던 것 같아요. 의외로 엄청 많이 뜯어먹거나 하진 않았고 주로 은신 터널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. 내부를 이때서야 처음 봤는데 (처음에 개봉시에 지푸라기 같은 게 잔뜩 들어있어서 그것도 같이 넣어주면 좋은 줄 알고 통째로 넣었었거든요... 햄찌가 잘 들어가지는 못해서 케이지 안에 자연주의 일환으로 그냥 터널 속에 있던 건초들은 뽑아서 뿌렸고요) 휴지 심지 같은 종이로 된 터널에 얇게 뭘 발라서 굳힌 형태더라구요. 

구매하시는 분들은 위생을 위해서도 1주일 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. 그러나 사용 기간 대비 가격이 결코 낮지 않은 것 같습니다...